지난 7월 21일 SAA-C02 시험을 본 합격후기를 적어본다.
시험일시 : 2021년 7월 19일
시험과목 : AWS SAA-C02
시험장소 : 종로 솔데스크
공부기간 : 5일 (하루 3시간)
공부방법 : 한국어 덤프 23.95 버전을 가지고 있어 각 개념을 외우고 덤프로 문제의 감을 익히는 방법으로 공부
시험 TIP:
1. 시험 보기전에 준비물로 신분증과 개인카드를 꼭 챙겨간다.
2. 시험을 다 보면 언제든지 나가도 된다.
3. 시간은 넉넉한편이다 그래도 부족하다면 사전신청을 할떄 30분 연장신청을 한다. (65문제 보는데 45분 걸림)
4. 합격점수 확인은 빠르면 당일 저녁에도 가능하다.
8월8일 시험예정인 CPPG를 공부하기 위해 최소한 3주라는 시간이 필요하였고 시간을 더 지체하면 CPPG공부도 못 할 수 있다는 압박감으로 공부기간을 타이트하게 잡은것 같다. (CPPG 시험일정이 밀릴 줄 알았으면 여유롭게 했을터인데..)
첫 하루 동안은 덤프를 보며 문제와 정답을 외우는 전략으로 공부를 하였지만 가지고 있는 덤프의 불확실성과 (몇몇 문제의 답과 해설이 다름) 방대한 문제 수(625문제)를 보며 과연 문제와 답을 외우는것이 맞을까라는 의문이 들어 전략을 바꾸었다.
바꾼전략은 덤프를 보며 모르는 개념을 구글 검색을 통해 이해하며 넘어가고 문제에서 나오는 감을 익히는데 초점을 맞추어 덤프를 읽어나갔다.
지문과 보기의 길이가 길고 해석이 이상하기 떄문에 가독성이 떨어져 50문제를 보는데 1시간나 걸려 시험보기 직전까지는 500문제 정도 보고 시험을 본 것 같다.
오후 2시30분 시험이었고 집에서 출발할때까지만해도 해가 쨍쨍했지만 도착을 하니 굵은 빗줄기로 앞이 보이지 않아 우산을 챙긴것이 정말 천만다행이였다.
도착 후 체온체크와 신분증, 신용카드(체크카드) 확인 후 대기를 하였으며 시험시간 5분전 개인 짐을 모두 사물함에 넣고 소지품 검사를 하고 노트가 필요한 사람이 있는지를 묻고 시험장으로 이동을 했다.
시험장은 독서실 처럼 되어있으며 머리위에 CCTV로 부정행위를 감시하는듯 하였다.
컴퓨터로 본인여부를 확인하고 시험을 봤는데 초반 20문제까지 내가 본 덤프에서 나온 문제가 1문제 밖에 나오지 않아 당황을 하였지만 덤프보다 난이도가 낮아 다행이구나 하며 시험을 봤다. 65문제 중에 체감상 6문제정도 나온듯하다.
시험결과가 바로 나온다 하여 긴장하며 클릭을 하였는데.. 설문조사 페이지로 넘어가서 당황하였고 다시 결과확인을 하니 합격이라는 텍스트가 보여 휴~ 하며 고사장을 빠져 나왔다.
시험을 본 그날 저녁 9시에 AWS에서 메일이 와서 확인해 보니 배지를 발급했다는 메일이였다.
바로 AWS로 접속하여 점수를 확인해보니 731점.. 한 문제만 틀려도 떨어지는 턱걸이 합격이여서 공부를 효율적으로 했구나 하는 생각에 기쁨에 가득차있었다.